2025년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정책과 지원 사항이 시행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산업, 국토, 농림, 국방, 행정 등 주요 분야의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2025년 새로운 정책 2편
디지털 전환과 소상공인 지원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빙로봇과 키오스크 렌털 비용의 70%를 지원합니다. 또한, 온라인 쇼핑이 가능한 ‘디지털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산화탄소 저장 및 활용
2월 7일부터 ‘이산화탄소저장활용법’이 시행됩니다. 이 법은 이산화탄소 포집, 수송, 저장 및 활용을 위한 법제적 기반을 마련하여 기후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집적화단지를 지정해 기반시설과 공동연구인프라 비용을 지원하여 산업생태계를 구축합니다.
주택 청약 조건 완화
청약 시 무주택으로 인정하는 범위가 확대됩니다. 기존에는 60㎡ 이하, 공시가격 1억 원 이하인 주택만 무주택으로 간주했지만, 이제는 85㎡ 이하, 공시가격 3억 원 이하인 주택으로 완화됩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합니다.
드론과 로봇을 이용한 물류 혁신
‘생활물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드론과 실외이동로봇을 이용한 물품 배송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전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장애인콜택시를 원스톱으로 예약할 수 있게 됩니다. 대중교통비 환급 혜택인 K-패스도 다자녀가구에 확대 적용됩니다.
수직농장 규제 완화와 농식품 바우처 지원
수직농장 입지규제가 완화되어 농촌특화지구 또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내에서 모든 형태의 수직농장을 설치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병역 의무자에 대한 보상 강화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위해 병 봉급이 병장 기준 월 15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또한, 장병내일준비적금 정부지원금도 월 55만 원으로 인상되어 총 2019만 원을 적립할 수 있게 됩니다.
모바일 주민증과 혜택알리미 서비스
1분기부터 17세 이상 국민 누구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2025년부터는 ‘혜택알리미’ 서비스가 시작되어 국민이 본인 상황에 맞는 공공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됩니다.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의무화
다세대·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에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2024년 12월 이후 신축하거나 증축, 용도 변경을 하는 경우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간이스프링클러설비, 유도등, 완강기 등을 설치해야 합니다.
분야 | 주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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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중소기업·에너지 | 서빙로봇·키오스크 렌털비 70% 지원, 이산화탄소저장활용법 시행 |
국토·교통 | 무주택 인정 범위 확대, 드론·실외이동로봇 배송 가능 |
농림·수산·식품 | 수직농장 규제 완화, 농식품 바우처 지원 |
국방·병무 | 병 봉급 인상, 장병내일준비적금 지원금 인상 |
행정·안전·질서 | 모바일 주민증 발급, 혜택알리미 서비스 시작 |
이러한 변화들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