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로 알아보는 ‘비브리오패혈증’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으로 감염된다.

여름철에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해수와 접촉하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21년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현황(잠정) : 환자 51명, 사망자 22명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 전후로 매우 높기 때문에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상처에 바닷물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등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 : 간 질환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 환자, 면역결핍 환자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궁금증을 Q&A로 알아본다.

Q. 비브리오패혈증은 무엇인가요?                      

A. 비브리오 패혈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감염증입니다.

Q.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시 증상은 무엇인가요?

A.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발열 후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합니다. 피부 병변은 주로 하지에서 시작하는데, 병변의 모양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해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되면서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합니다.

Q. 비브리오패혈증은 어떻게 전파되나요?

A.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며, 사람 간 전파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Q.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방법은 무엇인가요?    

                       
A. 어패류 생식을 피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삼가야 합니다. 특히, 고위험군(간질환자(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 당뇨병 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 등)은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어패류는 가급적으로 5℃ 이하로 저온 저장, 85℃ 이상으로 가열처리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후 섭취한다. 또한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합니다.

Q. 비브리오패혈증 치료 방법은 무엇인가요?                           

A. 적절한 항생제 복용을 통해 치료하고,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상처치료를 병행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자료=질병관리청>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