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에어 5세대 베스트 리뷰 5개

어머니께 어버이날 선물로 주문해드렸어요.

4월8일에 사전예약을 하길래 바로 주문했는데
2차로 밀린건지 4월 29일 도착예정으로 뜨더라구요.

8%할인이 생각보다 커서 71만원정도에 구매했는데
이후에 대폭 할인이 들어가서 66만원정도에 구매한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래도 뭐 빨리 받은거에 만족하고
4월 29일 예정인데 갑자기 4월 20일에 알림이 오길래 봤더니
로켓배송으로 3월 21일 도착예정으로 바뀐거에요.

확실히 애플에서 주문하는것보다 쿠팡 로켓으로 주문하는게
짱인거 같아요.

혹시라도 너무 늦어버릴까봐 애플에도 주문했는데
그건 도착은 커녕 너무 늦어져서 취소했거든요.

저렴한 가격에 애플펜슬까지 주문하고 너무 맘에듭니다.
물론 아이패드 프로 11인치가 더 좋다고 하는데
저는 어차피 어머니께 선물할 목적이었고
색상의 선택지가 있는게 에어5가 더좋았거든요.

그리고 이왕 선물이니까 새로나온 제품이 좋을거 같아서
주문한건데 스타라이트 색상 너무 곱고 이쁘다고 맘에 들어하셔요.
케이스랑 필름도 사서 붙여드리려구요.

M1 칩이라서 그런지 빠릿하고 좋아요.

프로크리에이트 설치하고 바로 그림 그리셨는데 그림도 잘 그려지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기기 좋아하시면 최고의 어버이날 선물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큰 지출이 있기는 하지만 뿌듯합니다.

이제 프로제품과 에어 제품의 경계가 약간 사라진거 같지만
에어4를 사드리려는 타이밍에 에어5가 출시돼서
기다린거거든요.
가격적인면에서 에어4와 차이가 없으니
에어를 구매하려고 했던 사람에게는 가성비 좋은 제품이 된거 같아요.

초등 5학년 아이ᆢ
에어 5세대 나오기를 몇달전부터 눈꼽아 기다렸어요ᆢ
1년반을 용돈 열심히 모아 아이패드, 펜슬,
액정 필름,패드 케이스 풀세트를 구입했네요ᆢ
뭐가 그리 좋은지 하루 하루 기분이 날아갑니다ᆢ

사실 저는 아이 패드를 잘 몰라서 뭐가 뭔지
잘 모릅니다ᆢ 왜 이렇게 비싸? 꼭
필요한것도 아닌데 사는 것 같아 낭비라는
생각이 들지만, 아이가 갖고 싶어하고
자기 용돈모아 구입하니 뿌듯하기도 합니다ᆢ

사용법과 다루는 방법도 너무 잘 알고
있고, 알아서 아이폰과 연동해서 잘 사용하네요ᆢ

4월 26일날 주문해서 30일날 4일만에 도착했어요ᆢ
5월 13일 도착일이었는데, 몇일만에 배송되니
우선 너무 빨라서 좋았어요ᆢ
공홈보다 저렴한 가격에 카드할인 받아서
구입했어요ᆢ

아이가 좋아하는 색ᆢ퍼플ᆢ 256ᆢ와이파이ᆢ
1차 사전 예약때는
바로 품절이라 구입하지 못했고, 이번에
사전 예약으로 구입하게 되었어요ᆢ
아이 왈~~~그늠의 언박싱 휴~~
영롱한 퍼플이라며 정신을 못차리네요ᆢ
바로 유튜브 들어가서 불량체크 완료하고,
다행히 양품이 도착했다며 좋아하네요ᆢ
아이패드 때문에 하루 하루가 행복하다고
매일 이야기합니다ᆢ참~~~이 쪼끄만
기계하나가 아이에게 행복을 안겨주네요ᆢ

아이는 패드로 그림도 그리고,
게임도 하고, 잘 사용하는 것 같아요ᆢ

깡통이 가성비라는 글을 많이 봐서 윗급은 생각도 안 했고 사전예약은 제 스타일이 아닌데 아이패드 병에 결국 질렀네요.
구입 전까지 쿠팡 장바구니를 수백번 봤을겁니다.
새벽에 한번 딱 하나 취소분 물량 풀린걸 봤었는데 안 산적도 있었네요.

그러다 결국 구매.

5월13일 배송 이였다가 급 상품 준비중으로 바뀌더니 4월30일 받았습니다.

배송 상태는 다 다른가봐요. 전 박스 안에 뽁뽁이 한번 둘려서 안전하게 왔습니다.

급히 온거라 부랴부랴 하이브리드 케이스 샀는데 그건 아직 안 왔네요.

애케플은 안 든지라 물건 받자 마자 필름 부착점 가서 필름 부터 전후면으로 부착 했습니다. 전 강화유리 필름으로. 이것도 종이 질감이냐 저반사냐 생패드냐 많이 나뉘 더군요.

펜슬은 노트 할게 아니라 진작 마음 접었습니다.

워낙 가성비를 따지는 지라 깡통 만 생각 하고 구입 했는데 그래도 케이스에 필름에 추가 비용이 드네요.

그리고 오늘 또 충전기도 샀습니다. 35W 까지 충전 되는데 아무래도 기존 충전기는 느린거 같아..

총 10만원 정도 추가 비용이 든거 같네요.
할인 되는 카드도 없어 정가 다 주고 샀으니 90만원 정도 지출이.
더 이상 추가 할게 없길 바라며..

써보니 성능 좋더라고요. 이래서 성능의 애플인가 싶더란.
미니6도 생각해 봤는데 M1 칩과 8G 램을 보고 선택 했는데 빠른 응답 속도에 만족 중입니다. 화면도 커서 영상 보기 편하고요. 처음엔 터치가 쉽지 않았는데 성인 남자 손이라면 하다 보면 충분히 익숙해 질듯 합니다.

배터리는 처음엔 빨리 닳는 느낌이 들었는데 완충 후 써보니 어느 정도는 가더라고요. 좋다 나쁘다가 아닌 적당하다란 느낌입니다.

용량이야 알고 샀으니 감수 해야 할 부분이고요.
게임, 동영상 시청 용도로만 쓸 생각 입니다.
게임은 딱 한가지만 하는데 휴대폰으로 할 때와 체감이 많이 나더라고요.
똑같은 품질로 해놨는데 더 빨라진 속도와 큰 화면에도 뒤처지지 않은 해상도.

다른 애플 제품을 써보진 않아서 비교를 못 하겠는데 M1 칩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거기에 램 8G 까지.

꽤 오랜 시간 고민 하고 선택 했는데 좋네요.
만족 스럽단 말을 끝으로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패드 병에 걸려서 살까 말까 고민만 약 6개월을 했습니다..
(작은 돈이 아니고,, 사놓고 어디 처박아 두던지 넷플용으로 전락할까봐요,,)

하지만 ….

아이패드 병은 아이패드를 사야지만 낫는다,
아이패드의 목적은 그저 아이패드일 뿐이다라는 글을 보았고,

마침 m1칩이 탑재된 에어5가 나온다고 하여 홀린듯이 구매해버렸습니다.

2차사전예약에 성공해서 스페이스그레이 구매했는데요,
실물이 정말 영롱합니다.

오자마자 불량 테스트 실행했는ㄷㅔ, 뽑기도 잘했네요 ! 양품이 왔습니다~ 휴 다행..
(첫 구매하시는 분들은 구매하시고 2주내로 무상 교체 된다고 하니까
귀찮아도 꼭꼭 확인해보라고 하네요!!!)

비싼 돈 주고 샀으니까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영상도 보고 암튼 생산적인 활동을 해보려고 합니다.

조금 아쉬운 건 배송부분인데요
본체상자에 뽁뽁이 비닐 하나만 둘러싸여서 왔어요ㅠㅠ 상자 공간이 많이 남는데,.,, 배송중 덜렁덜렁 마구 흔들렸을 거같아서 포장 풀자마자 헉 했어요,., 고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팬슬도 시켰는데 펜슬은 에어백에 엄청 둘러싸여져서 왔는데ㅠㅠ
그래도 제품에 이상은 없어서 위안삼아요ㅠ.ㅠ